'자극 VS 중량' 은요...
운동, 특히 헬스를 하시는 분들 사이에서~~
항상 논쟁이 되어왔던 주제입니다!!!
중량보다 자극을 중요시하시는... 소위 말하는 자극충 분들은...
무거운 무게는 전~혀 필요가 없고!!
핑크덤벨과 같은 소녀스러운 무게로도....
충분히 자극을 느끼면서 근육의 성장을 이룰 수 있다라고 주장을 하시죠~!
반대로 자극보다 고중량을 중요시하시는... 중량충 분들은...
소녀나 어린아이들이 가지고 놀 법한 귀여운 덤벨로 백 번 자극을 느낀다고 해서...
근육은 절대로 커질 수 없으며!!!
무거운 무게를 들어야만 몸이 성장할 수 있다고 주장을 하십니다 ㅎㅎ
사실 양 쪽의 의견을 들어보면...
모두 일리가 있는 말입니다 ㅎㅎ
무거운 무게를 다루는 데에는 항상 부상의 위험이 따르니...
적당한 무게로 고립 운동을 통해서 해당 부위의 최대한의 자극을 이끌어내는 것도 근 성장에 도움이 될 수 있고요~
반대로 우리 몸은 부하가 걸리는 만큼 성장을 하기 때문에...
매 번 점진적으로 무게를 늘려가며 무거운 무게로 근육의 저항을 이끌어내어 근육의 성장을 일으키는 것도 맞는 말이죠~
마치 탕수육의 부먹 VS 찍먹을 보는 느낌이죠~ ㅎㅎ
제가 예전에도 탕수육의 부먹과 찍먹을 예로 들면서 '다름' 에 대한 글을 썼었죠~
'다름'은 이해하는 것이 아니다 (Feat. 탕수육 부먹 VS 찍먹)
탕수육의 부먹 vs 찍먹...
그리고 헬스의 자극 vs 중량...
어느 하나가 맞고 틀리고의 문제가 아니라 취향의 차이 즉, '틀림'이 아닌 '다름'이죠
하지만 저 두 논제 역시 차이점이 분명히 존재합니다!!!
탕수육은 부먹과 찍먹 중 하나만 고를 수 있다면~!
헬스의 자극과 중량은 이 두 개를 같이 병행해 나갈 수가 있다는 것이죠~!
탕수육은 소스를 부어버리면 그 순간에 찍어먹는 선택지 자체가 사라지죠 ㅎㅎ;
여기서... 탕수육 1개를 6cm라고 가정하고... 한 쪽 3cm는 소스를 붓고 나머지 3cm는 찍어먹는다고 주장하신다면....
저도 할 말은 없겠네요 ㅎㅎㅎ;;
그런 사람은 없겠지요....????
어쨋든 다시 돌아와서~
일반적인 경우를 생각하신다면!!!! 탕수육의 경우에는 '부먹' 아니면 '찍먹' 둘 중 하나만 선택을 하게 되죠~
반대로 헬스에 있어서는...
'자극' 하나만 바라보느냐 아니면 '중량' 하나만 바라보느냐 보다는~~
'자극'과 '중량' 이 두 마리의 토끼를 모~두 잡는 선택을 할 수가 있고요~!
그리고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도요...
'자극' 은 기본으로 깔고 가면서~ '중량' 을 점진적으로 늘려가는~ '점진적 과부하'를 실천하는 것
즉, 두 마리의 토끼를 모두 잡는 것이!!
몸의 발전에 있어서 더 유리하다고 생각합니다!!!
단순히 40kg라는 무게로 자극만을 느끼는 사람보다는~
80kg, 100kg라는 고중량을 컨트롤하면서도~ 자극을 느낄 수 있는 사람이
근력이 더 강하면서 근육이 더 커질 가능성이 훨~씬 높다는 것은 당연한 사실이겠죠??
결론적으로는요~~
탕수육의 부먹 VS 찍먹과는 다르게~
헬스의 자극 VS 중량은...
어느 하나에만 극단적으로 치우치기 보다는~
'중용'의 자세를 취하는 것이 현명할 수가 있다!!!! 입니다... ㅎㅎ
그럼 이것으로 글을 마칠게요~~!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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