안녕하세요~~!!
오늘은 '변화'라는 키워드로 글을 한 번 써보도록 하겠습니다~~
우선 제 인생에 대해서 한 번 말해보자면...
저는 남들과는 다르게~ 수능을 3번이나 본 사람입니다 ㅎㅎ;;
정말 가고 싶은 대학이 있었기에 고3 수험생활 뿐만 아니라~ 재수... 삼수...까지 했었죠 ㅠㅠ
물론 삼수를 하고도 제가 목표로 했던 대학에 진학하지는 못했지만~!!
그래도 저 나름대로 열심히 수험생활을 치열하게 보냈기 때문에...
차선책으로 다른 대학에 진학을 했고요~
다행히 지금은 아~주 만족스럽게 다니고 있답니다!!
지금은 예전의 끔찍한 수험생활의 기억을... 모두 털어냈지만...!!!
그 때 당시에는 정말 하루하루 앞날이 걱정이 되었고~
가장 빛날 시기인 20대에 남들보다 2년이나 더~ 공부에 매진했음에도 불구하고...
제가 원하는 목표를 달성하지 못해서....
자존감이 바닥을 뚫고 지구의 맨틀.. 외핵... 내핵.....으로 추락했었죠;;; ㅠㅠ
그래서 제가 그 때 수험생활이 끝나고~~
망가질대로 망가진 몸과 피폐해진 정신을 회복하기 위해서!!!!
지금도 제가 꾸준히 하고 있는!! '운동'을 시작했었죠!!
사실 운동을 처음 시작할 때~~
처음 몇 달 동안은~ 저 자신을 변화시키고자!!!
정말 악착같이 노력했습니다...
이미 여러 번의 실패를 경험한 저로서는...
두 번 다시는 제가 도전하는 일에 대해서 '실패' '패배'라는 쓴 맛을 보고 싶지는 않았거든요 ㅎㅎ;
그런데 2달... 3달.... 매일매일 헬스장에 출석도장을 찍으면서....
제가 할 수 있는 최대한의 노력을 했는데도 불구하고...
몸이 정~말로 변하지 않는 거에요 ㅠㅠㅠ
하루하루 근육이 타는 듯한 고통과 심장이 터질 것 같은 고통을 맛보며 운동을 해도...
매일매일 거울 앞에 보이는 제 모습은...
한결같은 소나무처럼 변하지 않았죠.. ㅠㅠㅠㅠ
마치 제 수능 성적처럼요 ㅎㅎㅎ
그래서 역시 난 또 실패하는 것인가... 또 허송세월을 보낸 것인가... 좌절도 했지만....
정말 이번만큼은 실패하면 제 자신한테 너~무 실망스러울 것 같아서...
유튜브로 여러 운동 관련 영상을 독학하고~ 서적도 읽어가며~
그냥 앞만 보고 달렸습니다 ㅎㅎ
그렇게 1년 정도? 꾸~준히 하다 보니깐...
정말로 괄목할 만한 변화가... 제 두 눈으로 봤을 때도 확실하게 보이는 거에요!!!
제 몸을 변화시키겠다는 굳은 결의와 의지 + 꾸준한 실천이 그 때서야 비로소 빛을 보게 된거죠 ㅎㅎ
그리고 그 때의 기쁨은 제가 살면서 느꼈던... 가장 큰 기쁨이었죠!!
그래서... 그 때의 제가 변화했던 경험, 맛을 지금까지도 잊지 못해서~~ ㅎㅎ
현재까지도 꾸~준히 저는 운동을 이어 나가고 있습니다!!!
곰곰이 생각해봤는데~~
제가 운동을 하면서... 가장~ 처음으로 이루어낸 변화는
사실 산을 옮기고 강을 메우겠다는 굳고 강한 의지와 결심이었던 것 같아요!!!
그리고 처음으로 이루어 낸 변화를 제 눈으로 직접 보고나서는...
그 이후로는 그런 변화를 이루어낸 것에 대한 희열, 기쁨이 너~무나도 강렬했기 때문에!!
그런 것들이 원동력이 되어서!!!!
자연스럽게~ 새로운 변화를 끊임없이 추구하게 되었고 하나하나씩 이루어낸 것이 아닌가라는 생각이.... 드네요 ㅎㅎ
그래서 결론은요..!!
일단 본인 스스로도 만족할 만한 변화를 이루어 낸다면~
그러한 변화, 성공을 이루어낸 것에 대한 만족감, 성취감으로
외부로부터 다른 동기부여를 받을 필요 없이~
본인 스스로~ 알아서~ 변화를 추구하게 될 것이고
결국 끊임없는 변화, 발전을 이루게될 것이라는 겁니다...
변화가 또 다른 새로운 변화를 만들어낸다!!!
항상 기억합시다~!!
그럼 이것으로 글을 마칠게요~~
긴 글 봐주셔서 감사합니다!!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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